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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코스피시장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1720선마저 내준 상황이다.

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92포인트(1.99%) 내린 1718.12를 기록중이다.

콜금리 동결 소식이 알려졌으나 시장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적극적으로 매도세를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5%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도 2%대의 약세다.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금융주도 2%가 넘는 하락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1%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퀄컴 반도체칩이 내장된 휴대폰의 미국 수출이 제동이 걸린 것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퀄컴이 경쟁사인 브로드컴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퀄컴의 반도체칩이 내장된 휴대폰의 미국 수입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휴대폰 수출에도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미국 국제무역협회(ITC)는 7일(현지시간) 퀄컴이 브로드컴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퀄컴의 반도체칩이 내장된 신형 휴대전화의 미국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단 판결일인 6월 7일 이전에 들여온 휴대전화의 판매는 막지 않기로 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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