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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대신證, 연기금 매수종목 관심 필요]

"단기변동성에 대한 회피욕구가 큰 투자자라면 연기금 따라잡기 전략도 괜찮아요."

대신증권은 연기금의 풍부한 매수여력을 고려하면 연기금 매수종목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곽병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민연금의 연도별 및 올해 월별 수익률은 대체로 코스피지수 대비 양호한 수익률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은 2012년까지 주식보유잔고를 79조6000억원까지 증가시킬 예정이다. 2007년 4월말(24조8344억원)보다 55조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즉, 2012년까지 연간 약 11조원씩 증가시켜야 하는 것.

곽 애널리스트는 "주식투자 확대, 채권투자 축소는 선진국 형태의 연기금 자산배분 전략으로 결국 과도했던 채권비중의 정상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또 7.3%로 제시된 중기목표수익률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투자전략이 적극적 투자에 비중확대 가능성이 커질 가능성을 높였다. 인덱스형, 시스테명, 배당지수형의 투자에서 순수주식형, 장기배분형, 중소형주형, 코스닥형, 기업지배구조형 등의 투자로 바뀐다는 말이다.

곽 애널리스트는 "적극적 투자위주로 운용하는 국내주식의 위탁투자잔고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상대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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