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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7일 에피밸리, 유티유와 함께 기업설명회 개최]

성일텔레콤(대표 조주환)은 7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향후 LED산업과 디지털 방송수신기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일텔레콤은 이를 위해 최근 LED FAB제조업체인 에피밸리(대표 박두진)와 디지털 케이블 셋톱박스 개발업체인 유티유(대표 윤보열)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날 성일텔레콤은 인수한 각 업체 대표들과 함께 각사 소개 및 향후 사업전망에 대해 밝혔다.

설명회에서 조주환 성일텔레콤 대표는 "상반기에는 60억 정도의 적자가 예상되나 하반기부터는 CDMA 단말기 등 신규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진 에피밸리 대표는 "에피웨이퍼(EPIWAFER) 및 칩 생산능력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LED시장은 2010년 이내에 주요 반도체 시장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피밸리는 지난해 매출액 148억5000만원, 영업손실 64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윤보열 유티유 대표는 "미국이 2009년부터 아날로그방송을 완전히 중단하면 저렴한 디지털컨버터박스에 대한 대규모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세계적 디지털 방송 추세에 대응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티유는 지난해 매출액 12억8200만원, 영업이익 1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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