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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0년만기 미국 재무성 채권 수익률이 한때 5%를 돌파했다는 소식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부각됐다.

UBS, 이온, 악사 등 미 국채 수익률에 민감한 기업들이 이날 하락세를 주도했다.

처치 하우스 인베스트먼츠의 펀드 매니저인 제레미 르 수이유는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34%(22.10포인트) 떨어진 6500.60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일대비 1.46%(87.38포인트) 하락한 5890.49를 나타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전날보다 1.44%(111.44포인트) 내린 7618.61을 기록했다.

UBS는 1.3% 떨어졌으며, 독일 최대 유틸리티 업체인 이온은 1.8% 내렸다. 유럽 2위 보험사인 프랑스의 악사도 1% 떨어졌다.

볼보는 3.2% 하락했따. 이날 JP모간체이스는 볼보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김경환기자 kenny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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