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정규장 개장전 한때 미국 10년만기 재무성 채권 수익률이 5%를 상회했다. 여기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31분 현재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19% 내린 1만3439.50을,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대비 0.19% 하락한 1514.45를 나타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8%(9.71포인트) 내린 2577.47을 기록 중이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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