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밖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000건 감소한 30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가 31만2000명으로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변동성이 적은 4주평균은 전주보다 소폭 늘어난 30만7250건을 기록했다.
올들어 지금까지 실업수당 청구자수 건수는 31만9000건을 기록, 지난해 31만3000건에 비해서는 소폭 늘어났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전주 246만3000명에서 253만5000명으로 늘어났다.
김경환기자 kenn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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