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LCD모니터 전문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달 LCD모니터 국내 판매 시장에서 22인치 부문 시장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비티씨정보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를 인용해 지난달 22인치 모니터 1988대를 판매,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나와는 용산의 350여개 입점업체들의 실제 판매 동향을 집계했다.
비티씨정보는 지난 3월과 4월 각각 386대와 593대를 판매했으나 5월 들어 4배가량 판매량이 급증했다.
비티씨정보 김성기 대표는 "전통적으로 5월은 판매수량이 급감하는 비수기이지만 판매수량이 거꾸로 급증해 놀라고 있다"며 "디자인과 성능 및 A/S 차별화에 노력한 직원들의 결실이 맺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티씨정보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중 처음으로 윈도비스타 로고 인증을 획득했으며 22인치 무결점 패널을 사용하고 불량률 0%를 선언한 바 있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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