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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진엽기자][[블로거의 쇼핑노하우]인테리어 소품 전문 펌블 '톨킨의 인테리어 소품']

"인테리어 소품을 고를 때는 집안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생각해야 해요. 소품만 튀다 보면 겉도는 느낌을 줄 수 있으니까요. 또 구매 후기를 통해 포장이 잘 돼 오는지도 꼭 확인하세요. 소품은 부숴지기 쉬운 물건이라 배송 상태 확인은 필수예요."

인테리어 소품 전문 펌블 '인테리어 소품'(http://pumbl.auction.co.kr/tolkin)을 운영하고 있는 톨킨은 옥션에서 6년째 쇼핑을 해 온 쇼핑 고수다.

마트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때 빼고는 거의 모든 제품을 옥션에서 구입할 정도다. 그만큼 옥션에서 물품 고르는 것은 정평이 나 있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손으로 하는 작업을 좋아해서 집안을 DIY로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띠벽지나 접착시트 등을 많이 활용하다 최근에는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인테리어 소품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라고.

다년간의 온라인 구매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터넷에서 너무 큰 것을 구입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실제 큰 가구는 잘못 고르면 약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싸고 튼튼한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인테리어 소품의 경우 크기가 생각보다 작을 수도 있어요. 물품 상세 페이지에 나와 있는 크기, 높이와 비슷하게 종이를 접어서 소품 놓을 곳에 한번 대 보고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실제 크기를 확인해 봐야 물건이 도착한 이후에 당황스럽지 않으실 거예요."

톨킨의 펌블 '인테리어 소품'에는 이 외에도 6년간의 쇼핑을 통해 터득한 쇼핑 노하우와 100개가 넘는 추천 상품이 담겨 있다. '비싸지만 사고 싶은 소품들', '정말 싸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 '수납용 장식소품들' 등 각 카테고리별 마음에 쏙 들만한 다양한 제품과 구매 노하우를 소개해 주고 있다.

톨킨의 펌블에서 추천하는 '인테리어 소품'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자연을 담은 인테리어 소품

◇프로방스 창문과 넝쿨(1만3500원)=집안의 실내인테리어가 답답해 보일 때,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깔끔한 흰색 창문이다. 흰색은 거의 모든 인테리어와 어울린다. 색깔 있는 창문은 집안 가구 색상과 맞추지 못하면 창문만 튀어보일수 있으니 주의할 것.



◇풀잎 비즈발(1만5200원)=천장과 벽이 허전해 보일 때 설치하는 비즈발. 프로방스 풍의 풀잎 모양의 비즈발로 집안 분위기를 시원하고 상큼하게 만들 수 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나 일반 구슬 비즈발에 비해 세련되어 보이고 어디에나 어울린다.


2. 싸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

◇편지/영수증꽂이(8000원)=가격에 비해 예쁘고 튼튼하다. 연두나 노랑은 아이들 방에, 빨강은 포인트 인테리어로 활용하기에 좋다. 아이들과 대화의 창을 예쁜 우체통으로 하면 아이들이 호기심으로라도 글을 써 넣어두지 않을까?






◇창 접착 격자 10세트(3900원)=창문에 격자무늬를 넣어서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고 운치 있게 바꿀 수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나 붙이는 수고가 따른다. 처음 접착시트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고, 능숙한 사람에게도 시간은 많이 소요되는 편이다.




3. 깜찍한 엔틱 스타일 인테리어 소품

◇핑크 전화기(6만9500원)=화사한 파스텔톤 핑크색 엔틱 전화기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버튼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수공예 우편함(3만7500원)=엔틱 스타일의 수공예 우편함으로 색상은 흰색과 레드 2가지. 인테리어 소품도 전체적인 분위기와의 매치가 필수. 흰색 벽에는 레드를 선택하고, 화려한 벽에는 깔끔한 흰색이 좋다. 수공예품이라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나 수공예품만의 손때가 묻어나는 제품.






백진엽기자 jyback@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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