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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농심, 대상, 롯데칠성, 오리온 등 음식료 업종 주요 기업들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14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4.64% 오른 25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또 대상은 7.09% 올라 1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칠성도 5.55% 오르고 있고 오리온도 4.06% 상승 중이다.

또 크라운제과와 대한제당, 롯데제과 등도 각각 9.5%, 3.16%, 2.8% 상승 중이다.

KT&G도 2.95% 올라 7만원대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급등 증시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며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음식료.내수 업종에 매기가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국증권은 "중국 증시에 대한 조정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보수적인 마인드로 조선, 철강, 기계, 건설 등 주도업종에 대한 추격매수를 자제하고 최근 실적 개선 기미가 엿보이고 주가 역시 바닥 탈출을 시도 중인 자동차, LCD 등 일부 경기 민감주와 금융 등을 포함한 내수주에 대해서 점진적으로 비중 확대를 권고하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단기 급등에 따른 주도주 조정 가능성을 제기하며 철강, 기계, 조선, 화학 등 주도주 비중의 축소와 은행, 증권 등 금융주 및 내수 관련 소비재 위주로의 비중 확대를 권고한 바 있다.

주요 음식료 업종은 저평가 외에 토지, 주식 보유 등 자산주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어 가치주가 부각되는 최근 분위기에 적당하다는 견해도 있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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