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8.75%에서 8.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2번째 금리 인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됐다며 대출 증대를 위해 금리를 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6% 올라 전월(6.3%)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는 6.2%였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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