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
외식문화기업 놀부가 배우 엄지원을 모델로 발탁,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에 뛰어든다.
(주)놀부(대표 김순진)는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영화배우 엄지원을 모델로 선정하고 새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놀부 관계자는 “엄지원씨가 지금까지 광고에 노출이 적어 이미지가 참신한데다 배우로서의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는 등 깨끗하고 품격있는 이미지가 놀부와 어울린다"고 말했다. 모델료는 3억원.
이번 광고 촬영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됐으며 '오늘 같은 날'이라는 메인 카피로 기분 좋은 날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또 외식업계 광고로는 드물게 음식을 먹는 장면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박희진기자 be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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