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보험주가 오후들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1시3분 현재 한화손해보험, 대한화재, 그린화재보험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1550원(14.98%) 오른 1만1900원을 기록, 이틀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87만주로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이 매수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주가급등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던 대한화재는 이날 역시 635원(14.92%) 오른 4890원을 기록하며, 사흘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57만주로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밖에 그린화재보험은 1600원(14.68%) 오른 1만2500원을 기록 중이며, 21만5000주의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개장초 하락 출발한 보험업종지수는 같은시각 82.89포인트(0.50%) 상승한 16499.2를 기록 중이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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