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BMW 코리아는 오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44회 대종상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종상영화제에 BMW 뉴 X5와 최고급 모델인 7시리즈를 포함한 총 30대의 BMW 차량을 지원, 행사장에 참석하는 모든 감독과 배우들을 레드카펫으로 의전한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가장 많은 네티즌의 표를 얻은 남자 연기자에게 BMW상을 수여한다.
BMW상 투표는 8일 오후 12시까지 대종상영화제 홈페이지(www.daejongsang.com)에서 이뤄지며, 같은 날 저녁 9시 S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는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와 예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번 영화제 외에도 매해 부산영화제의 ‘저먼 나이트(German Night)’를 후원하고 있으며, 2005년 뉴 3시리즈 출시에 맞춰 인터넷 단편영화 ‘BMW 3 스토리’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김용관기자 ky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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