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신평사의 잇따른 신용등급 상향으로 주가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410원(4.31%)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6만주로 현대증권과 한국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한기평은 아시아나항공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또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3-'에서 'A3'으로 상향했다. 한기평에 이어 한신평 역시 아시아나항공의 무보증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 'A3-'에서 'A3'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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