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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LG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스포트(MS)로부터 특허료를 받는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11시6분 현재 전날보다 3300원(4.66%) 오른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7만4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 가격은 LG전자의 52주 최고가다.

이날 LG전자는 MS와 두 회사의 특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OS(Operation System) 등 MS의 소프트웨어 관련 모든 특허를 사용해 신제품 개발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LG전자가 보유한 PC, 오디오, 비디오 관련 특허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 모두 특허 사용료를 지급하지만 LG전자의 특허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MS에 지불하는 특허료보다 받는 특허료가 더 많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의 컴퓨터 관련 특허가 PC뿐만 아니라 게임기(XBOX)까지 특허 가치를 인정받은 점은 주목할 부분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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