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개인과 프로그램은 5일 코스피 이동평균선을 지키고 있다.
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휴일전날(5일)보다 10.98포인트(0.63%) 내린 1731.21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때 1717.30까지 하락하면서 5일 이동평균선은 1722.85로 낮아졌고 하향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낙폭은 개인과 프로그램의 매수로 축소되고 있다. 현재 지수는 5일 이동평균선 1725선을 상회하고 있다.
개인은 444억원의 순매수로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기관은 24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순매수 대부분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87억원의 순매수중이다.
다만 지수가 낙폭을 회복하자 베이시스가 마이너스로 전환, 차익매수거래는 줄어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현대차가 반등하면서 1%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있다. 나머지 시총 상위종목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상장폐지되었다 재상장한 동양강철은 기준가 3790원의 2배인 758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이후 상한가로 진행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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