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은행주가 외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6.06포인트(-1.52%) 하락한 392.88을 기록 중이다. 외인이 11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투신이 매도주체로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전종목이 하락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우리금융이 2%가량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지주, 외환은행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증권사들은 최근 투자보고서를 통해 은행의 순이자마진 하락이 구조적인 문제라며 주가강세 전환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판단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