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이지에스가 파키스탄에 전력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지에스는 전날 대비 160원(14.61%) 오른 1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다.
이지에스는 지난 5일 자회사인 아이알윈드파워가 파키스탄 정부 대체에너지개발부(AEDB)에 20년간 전력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알윈드파워는 파키스탄 남부 가로지방 120만평 부지 위에 대규모 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설치 공사 기간은 2년으로 공사비는 영국쪽의 차관을 활용할 계획이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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