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갭업 상승출발했다. 원/엔환율은 768원선으로 급등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 5일 종가보다 1.2원 높은 928.2원에 갭업 개장한 뒤 928.9원으로 상승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이 120.8엔으로 떨어지면서 원/엔환율은 768원대로 급상승했다.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엔캐리 청산이 일어나는 등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모처럼 원/달러 시장에도 변화가 주어지려는 모습이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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