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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우 샤오링 중국 인민은행(PBOC) 부총재는 6일 "지방 기업들의 자금조달 통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상업은행들이 사모펀드(PEF)에 투자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톈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 "중국의 자본시장이 여전히 미성숙한 상태여서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은행들은 기업의 경영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사모펀드 투자로 인한 위험을 잘 회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해외 사모펀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외국인들의 중국기업 인수 규모는 275억달러로 기록,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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