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LG텔레콤은 초대형 이동식 커피숍 ‘수다박스’를 제작해 오는 7월 15일까지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찾아간다고 6일 밝혔다.
수다스폰서 기분존이 준비한 ‘수다박스’는 5톤 윙바디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커피숍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주부들이 수다를 마음껏 떨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한다. ‘수다박스’에서는 무료로 커피를 마시며 현장에 마련된 기분존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수다박스’ 커피가 제공될 뿐 아니라 기분존과 관련된 돌발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는 수다박스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과 수다를 소재로 재미있게 엮은 책 ‘여자의 수다는 비즈니스다’ 등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 배포하는 통신 상식 테스트지를 작성해 현장 응모함 또는 온라인 사이트(http://www.sudasuda.co.kr), 우편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샤인폴더 폰, 42인치 X캔버스 TV 등 총 317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강남, 일산, 분당, 노원 등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이동통신사 3사 아줌마 고객이라면 누구나 ‘수다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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