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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뉴질랜드 달러가 금리 인상 전망에 힘입어 2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현지시간) 현재 뉴질랜드 달러 가치는 미 달러당 75.01센트로 전날 75.36센트에서 상승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한 때 75.43센트까지 오르며 1985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오는 7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뉴질랜드 연방은행이 기준금리를 7.75%에서 8%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들어 두 차례의 금리 인상으로 뉴질랜드 달러는 6% 상승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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