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뉴욕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국채 수익률)가 한 때 연 5%를 넘어서자 채권 투자 매력이 되살아났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상기시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줄어들자 주가가 약세를 면치못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0.86 포인트(0.59%) 하락한 1만3595.46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7.06 포인트(0.27%) 하락한 2611.23, S&P 500은 8.23 포인트(0.53%) 하락한 1530.95를 각각 기록했다. (이상 잠정치)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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