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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주가 상승세가 중단없이 지속된 영향이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1.1원 내린 9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5일이후 매일 종가 방향이 바뀌던 패턴을 벗어났다.

이날 달러화는 927.2원에 갭다운 출발한 뒤 9시58분 927.8원으로 반등했으나 하락반전을 시도하던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후장인 2시45분 926.7원으로 저점을 낮췄다.

원/달러가 이틀째 하락했으나 엔/달러가 121.8엔으로 떨어지면서 원/엔환율이 761원대로 반등했다.

925∼935원의 박스권이 926∼929원으로 더 좁혀진 상태다. 이날도 막판 하락을 제외하면 일중 변동폭이 연중 최저 변동폭(0.8원)과 타이를 이룰 뻔했다. 오후장에서는 수시간동안 927.30/40에서 체결가 변화가 없었다.

옵션 변동성은 G3나 이머징을 가릴 것 없이 연신 하락하는 국면이다. 글로벌 외환시장이 침체국면에 깊숙히 빠져들었음을 방증한다.
엔/유로는 164엔대로 올라서면서 엔캐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6일은 현충일 휴장이다. 이날과 내일 이틀간 해외시장 동향에 큰 변화가 생긴다면 7일 장에선 희망도 가져볼 일이다. 물론 확률 낮은 얘기다.


홍재문기자 jmo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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