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준식기자]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5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9대 회장에 정길영(鄭吉泳) 길산스틸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1949년 대전에서 출생해 대성고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1991년부터 길산스틸 대표로 재직해왔다.
한편 이 날 이사회는 소화설비 배관 스테인리스 수요확대 시범사업과 지방자치단체 가로시설물 지원 등 올 상반기 사업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심의했다. 또 제11차 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ISSF) 총회결과와 시장개발위원회 참석결과를 보고 받았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1996년 설립돼 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박준식기자 win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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