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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로만손(대표 김기문)은 1분기 매출중 주얼리 부문이 시계 부문을 앞섰다고 밝혔다.

로만손은 2003년부터 J.ESTINA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주얼리의 매출비중은 50.6%다.

로만손은 2003부터 2004년까지 2년동안 시계 대리점 부도 등으로 부진했으나 2006년까지 부실했던 부분을 모두 정리하고 올해는 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주얼리가 성장동력으로 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로만손의 올해 매출액은 615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6%, 567.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만손 손목시계는 도금 공정을 제외한 모든 작업이 북한 개성공단에서 이루어져 월 5만개 정도씩 생산되고 있다. 북한 노동자의 급여가 1인당 월 60달러정도로 매우 저렴해 원가를 30%가까이 절감하고 있다.

로만손은 "향후 개성공단에 도금시스템 및 오폐수 처리장까지 마련되면 원가 절감은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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