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온세통신은 충북 오창과학단지 첨단화 사업에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인터넷데이터센터(IDC)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온세통신은 이날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민간자본을 활용한 오창 IDC 구축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진흥원이 현재 신축중인 오창 U-플랫폼운영센터의 2층(200여평)에 온세통신이 자본을 투자해 IDC를 구축하고 2009년까지 진흥원과 공동운영 한다는 내용이다.
온세통신은 서울, 분당, 용인, 부산에서 IDC를 운영 중이며 이번 오창 IDC 구축을 계기로 중부권에서의 IDC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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