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대우건설이 통영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죽림신도시에 8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통영 죽림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통영 죽림 2차 푸르지오는 지하1층~지상 14층 아파트 6개동으로 구성되며, 28평형 108세대, 33평형 156세대, 39평형 52세대 등 총 316세대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평균 평당 535만원선(기준층 기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통영 죽림 2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죽림신도시는 통영시가 지난 2000년 신도시개발을 목적으로 매립한 죽림만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4000여세대의 아파트 단지들과 통영경찰서, 소방서, 이마트, 내죽도 도심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갖춰진다.
통영 죽림 2차 푸르지오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및 국도 14호선을 통해 거제,고성,진주 등 주변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며, 국도 77호선을 이용해 인근의 안정공단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죽림신도시에는 대형할인점인 이마트가 이미 입주해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이 공사 중이다. 또한 통영시에서 신도시 내에 내죽도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단지 인근에 해변조깅코스가 조성되는 등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통영 죽림 2차 푸르지오는 죽림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위해 단지시설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단지내 주차장 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녹지·조경시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문의: 055) 646-3009
채원배기자 cw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