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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메르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액티브 세이프티 익스피리언스 2007'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소개한 전 차종을 정식 규격의 서킷에서 시승하며 안전 운전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수년간 전 세계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일 강사진이 지도하는 가이드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슬라럼(지그재그로 회전하는 자동차 코스 운전), 급정거, 차선 변경, 위급 상황 대처 등의 운전교육이 포함돼 있다. 또 참가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서킷 고속 주행도 체험할 수 있다.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남녀는 누구나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액티브 세이프티 익스피리언스 2007' 공식 홈페이지(www.mercedes-benz.co.kr) 에 접속 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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