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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4일 인도 증시는 루피화 강세를 악재로 하락했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4.98포인트(0.5%) 하락한 1만4495.77로 마감했다.

이날 뭄바이 외환시장에서 루피화 가치는 달러당 40.4550루피에 거래돼 지난 98년 5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미 매출 비중이 높은 소프트웨어 업종은 루피화 강세에 따른 순익 감소 우려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타타자동차는 5월 매출이 4% 감소했다고 밝혀 4.8% 급락했다.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데다 인도의 고금리가 향후 실적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5월 매출 감소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이 잇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유림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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