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4일 중국 증시는 급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의 주요 A종목을 지수화한 CSI3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2.52포인트(7.7%) 하락한 3511.43으로 마감했다. 하락률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0.34포인트(8.26%) 하락해 3개월 최저치인 3670.40으로 마감했다. 지난 2월 27일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낙폭이다.
선전종합지수는 88.68포인트(7.86%) 내린 1039.9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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