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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정태기자]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12만4000여평 규모의 김포양촌 산업단지 생산시설용지를 오는 5일부터 3일간 공급한다.

평당 분양가는 195만원으로 인근의 남동,시화 350만원 부천 650만원보다 저렴하다.

공사는 산업단지에 분양신청 후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세제 및 금융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기업에게 부동산 취득세와 등록세 100%,재산세 50%를 면제해 주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영업신고 후 4년간은 법인세 100%를 면제해 준다.

또 창업하는 벤처중소기업에게는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로부터 5년간 소득세와 법인세 50%를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농협 등 8개 시중은행과 대출협약을 맺어 입주기업에게 분양금액의 90%까지 대출을 알선해 줄 계획이다.

김포양촌산업단지는 김포공항이 18km, 인천공항이 15km에 위치해 있으며 15분 거리내에 김포신도시(358만평)와 검단신도시(340만평)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공동주택용지 1100가구, 단독주택 150가구가 조성돼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 10여개 업종으로 현재 세계최고의 치과 의료기기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현 서울구로디지털단지)을 비롯해 한양정밀(현 인천 주안공단), 아이템플(현 일산 장항동)등이 입주가 확정됐다.


김정태기자 dbman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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