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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사이버 공간에서 태극기 달기운동과 묵념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개최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홈페이지에 '사이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삼일절에도 사이버 태극기 달기 캠페을 전개한 바 있다.

현충일에는 조의를 나타내기 위해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떼어 게양하게 된다. 사이버 태극기 및 이를 활용한 캐릭터, 배너, 화면보호기 등의 자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nid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를 자신의 자신의 홈페이지,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 올리면 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현충일을 추모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자 홈페이지에 조기(弔旗)를 달도록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광복절을 비롯하여 주요 국경일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사이버 태극기 달기는 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부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민간에서는 파란닷컴, 다음, 네이버, 엠에스엔, 싸이월드, 네이트, 야후, 프리첼, 천리안, 드림위즈 등 포털 및 판도라TV, 디시인사이드, 다모임, 앰엔캐스트 UCC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판도라TV는 6일 현충일에 온라인을 통한 애국 선열의넋을 기리고자 사이버 참배를 위한 시보를 알린다.

사이버 참배 시보란 판도라TV에 접속한 사용자들에게 6일 오전 10시가 되면 싸이렌 소리와 함께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인 현충일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창이 뜨는 것이다.

사이버 참배 안내 시보가 나오면 ‘사이버 참배하러 가기’를 클릭해 국립 현충원 홈페이지에서 헌화와 분향을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다.
성연광기자 sain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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