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터보테크 등 6개 컨소시엄 기업과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조인식 개최]

넥스트인스트루먼트가 차세대 유망사업으로 손꼽히는 경유차량용 매연저감장치(DPF) 사업을 본격화한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DPF 사업 추진을 위해 터보테크, 엔비스타네트웍스, NHN, 템스, 마스타자동차관리 등 5개 기업과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제휴 조인식에는 6개 기업 대표자와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했으며, 조인식에서 축사를 한 이 청장은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벤처컨소시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매연저감장치 사업은 정부의 환경 정책에 부응하는 국산화 기술사업으로 국내외적으로 관련 사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유망사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2008년부터 미국과 유럽에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기준이 발효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시장수요가 매년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이번 사업에서 '플라즈마버너' 기술을 이용해 경유차량의 배기가스속에 포함된 미세먼지를 70~80%까지 소각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현재 플라즈마버너의 기술실시권을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획득, 이달부터 개발 및 테스트를 실시해 내년 1월부터 3000cc 미만용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양산할 계획이다.

한편 넥스트인은 지난달 22일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매연저감장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엔비스타네트웍스에 17%의 지분 출자했다.


최종일기자 allday3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