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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4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 종합지수가 5% 가까이 급락했다. 지난주 증권거래세 인상에 이어 추가 긴축조치가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상하이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191.94포인트(4.80%) 떨어진 3808.32를 기록했다. 3900선이 붕괴된 데 이어 3800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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