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유유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운동인 메세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일 유유에 따르면 지난 3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허승연의 '2007 피아노 독주회 슈베르트 소나타'를 단독 후원했다. 유유는 지난 2000년부터 투란도트,아이다,카르멘,나부코 등 20여편의 오페라를 후원했고,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허승연은 독일 하노버 음대를 졸업하고 쾰른 음대에서 콘체르트 엑자멘을 취득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음반과 동양인 최초이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리스트 순례의 해 전집' 음반을 유럽의 명문 레이블 아르스무지치를 통해 발매했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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