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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에쎌텍이 제약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쎌텍은 전날 대비 710원(14.85%)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로 이틀째 상한가다.

에쎌텍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15억원을 출자, 이텍스제약의 지분 75%(15만7000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쎌텍은 신약개발과 약국체인, 의약품 제조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게 됐다. 기존 관계사인 약국체인 리드팜과 바이오벤처 '엔토바이오'에 이어 제약사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에쎌텍은 인수후 이텍스제약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8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신약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텍스제약은 생동성 전문의약품 33가지 등 240품목의 의약품을 갖고 있는 회사로 반월공단 내 4500평 규모 공장에 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적격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에쎌텍은 엔토바이오에 20억원을 투자,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리드팜에 대한 지분율은 60% 가량이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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