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방향성없는 침체국면의 지속이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말 종가보다 0.6원 높은 929.0원에 개장한 뒤 927.8원으로 하락했다. 9시20분 현재는 928.00/40에 호가되고 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서 고시된 원/엔환율은 759.88원으로 760원선이 무너졌다.
엔/달러환율이 122엔선에 이른 반면 원/달러는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가는 다시 상승세다. 이는 원/달러환율 상승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오늘도 별다른 기대가 없다. 기껏 927∼930원일 뿐이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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