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저가 자동차 시장을 공략해 온 인도의 타타자동차가 세계 최저가 차량을 준비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타타자동차가 2008년 1월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자동차 엑스포(Auto Expo)에서 세계 최저가 모델인 Rs100,000(2467달러)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차량 중 가장 저렴한 차는 스즈키의 마루티에서 내놓은 제품이다. '마루티800' 모델로 가격은 400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타타차는 늦어도 2008년 3분기 이전에는 Rs 모델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라비 칸트 타타차의 상무는 "Rs모델은 고객들이 타고 싶어할만한 멋진 차일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Rs 모델은 그러나 유럽의 안전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칸트 상무는 이에 대해 "유럽에 수출하기로 작정할 경우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타타차는 현재 남아프리카와 유럽 일부 시장에 진출해 있다.
김병근기자 bk7@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