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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디브이에스코리아는 4일 최대주주인 한국기술투자 외 2인이 보유 주식 1349만2266주(55.19%)와 경영권을 엠풀홀딩스에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기술투자가 284만69주(11.62%), 경기도중소기업경쟁력지원기업구조조정조합이 718만5531주(29.39%), KTIC 12호 기업구조조정조합이 346만6666주(14.18%)씩 매각하며, 총 매매대금은 202억3839만원이다.

잔금 완료 후 디브이에스코리아의 최대주주는 한국기술투자에서 엠풀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엠풀홀딩스는 지난 2월 설립된 서비스·제조·컨설팅 업체로 자본금은 5000만원이다.

엠풀홀딩스는 디브이에스코리아의 사업 다각화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수를 결정했으며, 향후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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