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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한국정보통신(대표 김철호)은 국제카드브랜드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의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통합형 RFIC방식(비접촉식 IC카드) 결제단말기 '이지패드 762'를 출시했다.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와 접촉·비접촉식 IC카드, 후불교통카드, T-money카드,휴대전화 결제 등 모든 결제수단을 수용하고, 싸인패드를 일체형으로 부착해 전표를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카드를 단말기에 읽히거나 IC카드처럼 삽입할 필요없이, 교통카드처럼 지갑에서 꺼내지 않고 지갑채 갖다대면 결제승인이 이뤄져 안정성과 편의성이 대폭 제고됐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정보통신의 기존 이지체크 단말기나 POS단말기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들이 싸인패드 표면에 스크래치가 나서 교체해야 하는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자기 유도방식(EMI)을 채택, 내구성을 크게 보강했다.

이지패드 762 단말기는 비자카드사로부터 세계 3번째로 비자웨이브와 마스타카드 패이패스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유일의 단말기다. 한국정보통신는 현재 잠실야구장과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철호 한국정보통신 대표는 "최근 국내 카드사들이 RFIC카드를 발급해 오고 있었지만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 양사의 인증을 동시에 받은 단말기가 없어 불편했다"며 "앞으로 대형유통점, 프랜차이즈,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유명관광명소, 축구장, 야구장 등을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준환기자 abc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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