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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한국에서 와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와인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해 판매되거나 수입된 와인은 3% 증가한 3억 100만 케이스를 기록, 13년 연속 증가했다.

미국 판매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판매는 2% 늘어난 4억4900만갤런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8% 증가한 178억달러였다. 해외 시장까지 포함한 캘리포니아 와인의 총 출하는 2% 증가한 5억4100만 갤런이었다.

가격이 7달러 이상인 프리미엄급 캘리포니아 테이블 와인의 판매가 10% 증가했다. 테이블 와인은 전체 와인 출하의 38%, 매출의 67%를 차지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로버트 스마일리 교수는 최근 주택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입이 늘 수록 대부분 사람들이 더 나은 와인을 찾는다"고 말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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