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서울과 신도시 일부 아파트 전세물건이 거래되며 전셋값 하락세가 둔화됐다. 수도권은 물건이 쌓여 좀처럼 하락폭이 줄지 않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5월26일∼6월1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각각 -0.03%, -0.02%로 전주(서울 -0.04%, 수도권 -0.07%) 보다 하락폭이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0.10%)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영등포구(0.07%) 서대문구(0.04%) 성북구(0.03%) 관악구(0.02%) 등도 비교적 많이 올랐다.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자이 30평형,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현대3지구 32평형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성북구 삼선동 코오롱도 수요자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전셋값이 오름세다.

반면 광진구(-0.66%) 금천구(-0.43%) 강동구(-0.18%) 구로구(-0.11%) 중랑구(-0.07%) 강남구(-0.03%) 도봉구(-0.03%) 등은 전셋값이 빠졌다.

신도시에서는 일산, 중동 등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돌아섰다. 평촌(-0.05%) 산본(-0.02%) 분당(-0.0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은 20평형 이하 소형 평형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하남(-0.4%)과 용인(-0.3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어 성남(-0.27%) 김포(-0.25%) 의왕(-0.22%) 안양(-0.13%) 광명(-0.08%) 과천(-0.05%) 등의 순으로 떨어졌다.

포천(0.25%) 시흥(0.20%) 광주(0.09%) 부천(0.07%) 의정부(0.07%) 등은 소폭 상승했다.
송복규기자 cli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