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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연합

강원도 원주의 '한지문화제'가 한국의 멋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각광 받으면서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사)한지개발원(이사장 이창복)은 지난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06 파리한지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지개발원이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파리시청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색과 빛의 아름다움, 한지'를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지개발원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한 파리한지문화제가 현지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져 수제지 바이어와 작가들이 행사장을 직접 찾거나 한지 구입을 문의 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지개발원은 이에 따라 최근 코트라 파리지사를 방문, 자문을 받은데 이어 행사기간 중 수제지 바이어와 작가 등을 대상으로 브리핑과 수요조사를 마친 뒤 원주한지 전문 판매점 개장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지개발원은 개장 계획이 확정되면 파리 중심가에 원주한지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전문점을 내년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지개발원은 또 이번 파리한지문화제 개막식에 참가한 이창복 이사장이 독일을 방문, 주독 한국대사관과 프랑크푸르트 교민회 관계자와 협의를 갖고 내년 5월께 독일한지문화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kimyi@yna.co.kr'>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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