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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명용기자]이건희 삼성 회장이 천재론을 다시 꺼냈다. 샌드위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과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문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샌드위치 상황이 극복되겠는가'는 질문에 "잘 돼야 지요. 잘 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상황은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샌드위치 상황에 대한 이건희 회장의 해결책은 천재론이다.

이 회장은 "입시 문제를 비롯해 교육이 가장 큰 문제다"며 "인재 육성을 통해 천재를 만드는 작업을 더욱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994년 천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93년 신경영 선언에 이어 이듬해에 '한명의 천재가 10만명을 먹여 살린다'며 천재론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삼성은 파격적인 보상체제로 인재를 육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인재 육성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 "기업은 항상 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이 회장은 평창 올림픽 유치에 대해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만 짧게 언급했다.



최명용기자 xper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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