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통합칩 하나로 증권업무와 은행업무를 동시에]
한화증권(대표 진수형 www.koreastock.co.kr)이 통합 모바일 증권 뱅킹 서비스를 4일부터 실시한다.
통합 모바일 증권 뱅킹 서비스란 국민은행과 연계하여 휴대폰으로 증권 및 은행 거래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이용고객은 통합칩 하나로 휴대폰에서 주식거래, 시세조회 및 차트분석등의 주요 증권업무와 예금조회, 이체 등의 은행업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증권 거래 서비스는 월 7000원이며, 각종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뱅킹에 접속해 '증권'메뉴를 클릭하면 증권 프로그램에 바로 접속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IC칩을 탑재할 수 있는 휴대폰에 국민은행이 발급하는 모바일 뱅킹 금융칩을 장착해야 한다.
김유경기자 yu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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