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상승했다. 지난달 25일부터 매일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고 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0.7원 오른 928.4원에 거래를 마쳤다.
927.5원에 하락출발한 달러화는 926.4원까지 하락했으나 925원 바닥권 부담에 따라 928.2원으로 상승반전했다. 막판에는 폭등하던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928.4원으로 추가상승하며 일고점을 기록한 채 장을 마쳤다.
엔/달러는 122엔, 엔/유로는 164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고용지표를 비롯한 많은 경제지표가 나오는 미국장에서 증시 및 환율의 귀추가 주목된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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