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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진우기자][5월 23만1817대 판매..전년比 7.7%↑]

현대자동차가 내수시장에서 석달 연속 5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전월에 이어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내수 5만3602대, 수출 17만8215대 등 총 23만181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22만5178대)에 비해 2.9%, 전년동기(21만5290대)에 비해서는 7.7% 늘어난 수치다.

내수에서는 '빅3' 차종인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가 5개월 연속 판매 1~3위를 지켰다. 1톤 트럭 포터도 최다 판매모델 4위에 올랐다.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이에 힘입어 전년대비 19.1% 늘어났다.

해외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판매 호조는 해외시장에서도 지속되었다. 국내생산분의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0.8% 증가한 9만7675대를 기록했고, 해외생산 현지판매도 전월 대비 9.7% 늘어난 8만540대에 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북미시장에서는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신차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유럽시장에서도 전략차종인 i30의 수출이 시작되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판매가 크게 늘면서 지난 1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진우기자 rai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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