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정보보호 전문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박동혁)은 주력사업인 보안관제서비스의 확대와 플레이스테이션3(PS3) 총판 계약 등에 따라 올해 매출액 25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실적보다 150% 가량 성장한 수치다.
박동혁 넷시큐어 대표는 “지난해 CJ케이블넷 기가급 방화벽 납품, 하나로텔레콤과 VPN 부가사업자 계약 체결, G마켓 보안관제 서비스 계약 체결 등 대형 프로젝트 기술지원을 수행함으로써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는 기존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강화 및 해외 사업의 본격적인 진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솔루션 소싱을 통한 매출 극대화에 주력해 작년 대비 150%의 매출 신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넷시큐어는 보안관제 서비스의 국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관련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보안 서비스 사업 부분 확대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성연광기자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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