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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
국세청이 글로비스와 엠코, 현대오토넷, 위아 등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계열사에 이어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3월23일경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4월초쯤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검찰의 '현대차 비자금 사건' 수사에서 드러난 각종 탈세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의 경우 별도로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계열사의 탈세혐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서류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국세청은 현대·기아차는 물론 그룹 계열사와 거래가 있는 협력업체 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석환기자 neoki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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